‘서이초 49재’ 일부 학교 학사 일정 차질…“지원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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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기리기 위해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오늘(4) 전북에서는 일부 교사들이 병가나 연가를 사용하면서 일부 학교가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일부 학교 교사들이 추모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연가나 병가 등을 사용하자, 전북교육청은 수업과 생활지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내 8개 시군 30개 학교에 장학사와 파견교사, 상담사와 주무관 등 80여 명으로 구성한 긴급 지원팀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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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안타깝게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를 기리기 위해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오늘(4) 전북에서는 일부 교사들이 병가나 연가를 사용하면서 일부 학교가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일부 학교 교사들이 추모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연가나 병가 등을 사용하자, 전북교육청은 수업과 생활지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내 8개 시군 30개 학교에 장학사와 파견교사, 상담사와 주무관 등 80여 명으로 구성한 긴급 지원팀을 파견했습니다.
파견 학교는 전주가 14개교로 가장 많고, 남원 6개교, 익산 3개교, 완주 2개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공식적으로 임시 휴업을 신청한 학교는 없었다며, 연가나 병가를 신청한 교사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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