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해남] 명품 해남 배추 정식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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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해남지역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천782ha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 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해남 배추는 김치를 담근 뒤에도 아삭하고 단맛 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김장 김치에 최적화된 '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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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는 이달 초까지, 월동하는 겨울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해남지역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천782ha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 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해남 배추는 김치를 담근 뒤에도 아삭하고 단맛 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김장 김치에 최적화된 '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해남 배추 수확은 10월 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 해남군 제공)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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