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패 척결, 청장이 직접 나선다"

김원준 2023. 9.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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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어 가자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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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 개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5번째)과 산림청 간부공무원들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어 가자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전문강사의 부패방지교육과 함께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됐으며, 이후 조직사회의 청렴 열풍 조성을 위해 소속기관에서도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공직기강 해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비위행위는 일벌백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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