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로들 “새만금 가치 폄훼 말고 예산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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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정치 원로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예산 삭감을 규탄하며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10명은 오늘(4) 성명을 통해, 세계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정부가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한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재정법에 따라 정부 부처가 편성한 새만금 예산을 원칙 없이 삭감한 기획재정부의 심각한 직권 남용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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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출신 정치 원로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예산 삭감을 규탄하며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와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10명은 오늘(4) 성명을 통해, 세계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정부가 새만금 예산을 대폭 삭감한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재정법에 따라 정부 부처가 편성한 새만금 예산을 원칙 없이 삭감한 기획재정부의 심각한 직권 남용을 규탄했습니다.
더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새만금의 가치를 폄훼하지 말고, 혐오의 잣대를 거두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가 정부 예산안을 제대로 심사해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을 제대로 지원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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