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연 부산고검장, 대구고검장으로 자리 옮겨

이성덕 기자 2023. 9.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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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검장으로 임명된 현(現) 노정연 부산고검장.(대구지방검찰청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검찰 역사상 첫 여성 고검장으로 발탁됐던 노정연 부산고검장(56)이 대구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노 고검장은 전남 함평군 출신으로 서울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여성아동과장과 인권구조과장, 전주·서울서부지검·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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