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전체 1순위 지명권' KB스타즈, 고현지 찍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청주 KB스타즈가 '최대어'로 꼽힌 포워드 고현지(광주수피아여고)를 차지했다.
KB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고현지를 선택했다.
선발회에 앞서 오전에 진행된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 지명권을 따낸 KB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 출신 조문주의 딸이자 이번 선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고현지를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청주 KB스타즈가 '최대어'로 꼽힌 포워드 고현지(광주수피아여고)를 차지했다.
KB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고현지를 선택했다. 18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MVP를 차지한 고현지는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다.
선발회에 앞서 오전에 진행된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 지명권을 따낸 KB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 출신 조문주의 딸이자 이번 선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고현지를 선택했다. 고현지는 KB 유니폼을 입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감격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어 김시온을 트레이드로 내주고 1라운드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넘겨 받은 부산 BNK썸은 포워드 김정은(효성여고)를 품었다. 3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대표팀으로 나선 가드 허유정(분당경영고)을 지명했다.
4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포워드 이예나(청주여고)를 뽑았으며, 5순위 때 다시 한 번 지명권을 사용한 BNK는 포워드 박다원(분당경영고)를 선택했다. 6순위 우리은행은 센터 변하정(분당경영고)을 지목했다. 변하정은 변청운 성남초 코치의 딸이자 신한은행 변소정의 동생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은비가 입으면 다르다...파격 언더웨어 화보 공개 - MHN Sports / MHN KPOP NEWS
- BTS 정국X블랙핑크 제니, 언더웨어-청바지 조합으로 뽐내는 '관능미'[화보] - MHN Sports / MHN KPOP NEWS
- [Ms포토] 르세라핌 카즈하 '과감한 패션에 깜짝' - MHN Sports / MHN KPOP NEWS
- '역시 장원영' 뷰티 브랜드 '어뮤즈' 한국-일본 모델 발탁 - MHN Sports / MHN KPOP NEWS
- 맥심 대표 글래머 '바비앙', '여름 화보로 돌아왔다' - MHN Sports / MHN KP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