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작은 결혼식’ 후원 훈훈

유건연 2023. 9. 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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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 부부에게 신랑·신부 예복과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앨범 등 결혼식 비용(250만원 상당)을 지원해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을 도왔다.

손원영 본부장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큰 가정에 결혼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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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원 상당 예식 비용 지원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가 1일 대구시에서 개최한 ‘2023 여성UP엑스포’ 행사에서 ‘작은 결혼식’ 이벤트를 지원했다(사진).

대구농협은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 부부에게 신랑·신부 예복과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앨범 등 결혼식 비용(250만원 상당)을 지원해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을 도왔다.

손원영 본부장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큰 가정에 결혼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돕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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