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도로 건너던 80대 택시에 치여 숨져

박효주 기자 2023. 9. 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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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4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전주시 금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길을 건너던 A씨를 치었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4차선 도로로 건널목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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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전북 전주에서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4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전주시 금암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길을 건너던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4차선 도로로 건널목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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