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샛강생태공원 산책로 보수 실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산책로 보수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산책로 보수 현장.(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1일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마로 인해 무너진 도랑을 흙으로 메우며 길을 정비했다. 특히 이들은 모래처럼 쌓여 있는 흙을 삽으로 떠서 팬 곳을 메우고, 흙을 고르게 정비해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를 수 있도록 길을 다듬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매주 자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은 9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9월에는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이 만들어 납품하는 쇼핑백 제작 보조, 보육원 퇴소 보호 종료 아동 대상 생필품 지원 박스 만들기, 아기용품 포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