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 농기계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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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 사진 오른쪽)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점검과 순회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점촌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직원 등은 8월16~2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컸던 호계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기계 점검과 엔진오일, 필터 등 소액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번 순회 무상 수리 서비스로 164농가 농기계 227대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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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 사진 오른쪽)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점검과 순회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점촌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직원 등은 8월16~2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컸던 호계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기계 점검과 엔진오일, 필터 등 소액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번 순회 무상 수리 서비스로 164농가 농기계 227대가 혜택을 받았다.
신순철 호계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기계 수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농협 임직원과 농기계수리센터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수확철을 앞두고 막막했는데, 순회 수리 덕분에 영농 회복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말했다.
김욱현 조합장은 “이번 무상 순회수리 활동이 피해 농업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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