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3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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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과 홍천군 체육회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 2023 KOVO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KOVO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는 지난 2017년을 첫 스타트를 끊었고 올해로 5번째 대회를 치렀다.
KOVO는 "이번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한국 배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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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과 홍천군 체육회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한 2023 KOVO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8월) 개막해 3일까지 총 6일 동안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95개 팀, 선수 15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초등 중학년부(3~4학년 혼성팀)에서는 대구 수성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대전 도솔초와 여자부 경주 황남초, 중학교 남자부에서는 공주 경천중, 여자부에서는 순천 페퍼저축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KOVO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는 지난 2017년을 첫 스타트를 끊었고 올해로 5번째 대회를 치렀다. KOVO는 "이번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한국 배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2019년 대회 이후 진행되지 못했던 '화합의 장'도 다시 마련됐다.
화합의 장은 댄스배틀, 음악퀴즈 등 경기 외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는 시간이다. 이번 대회 화합의 장은 8월 30일과 9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참가 초등학교 선수 800여명이 참석했다.
KOVO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통, 식사, 숙박 등의 대회 체재비용을 지원했다. KOVO는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배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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