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와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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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25년 이상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색음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4월 동일한 음식으로 25년 이상 영업한 지역 내 명가음식점을 모집했다.
이어 계양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 주민참여형 시식평가, 선정 심의 등 검증을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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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25년 이상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음식점은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구청 소회의실에서 업소 대표들에게 음식명가 현판과 지정증을 각각 수여했다.
앞서 계양구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색음식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4월 동일한 음식으로 25년 이상 영업한 지역 내 명가음식점을 모집했다.
이어 계양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 주민참여형 시식평가, 선정 심의 등 검증을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해당 업소들에 대해 주방 환경시설 개선과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는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명가음식점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과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한 음식명가를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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