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인텔리전스, 솔루션부문 통계청장상

글로벌 특허검색엔진 '키워트' 개발

윤정호 대표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특허 검색엔진 키워트(keywert)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워트인텔리전스는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비즈니스 핵심 기술을 담고 있는 유일한 데이터인 특허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특허 빅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다양한 기관이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전략 차원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에 맞게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원천 데이터 확보(전 세계 106개국 2억건 이상의 특허 데이터 및 전 세계 특허 소송 정보와 표준특허 DB) 및 검색 서비스와 연계된 특허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글로벌 기술 트렌드 도출 및 이머징 기술 도출 △IP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 수립 및 독창적인 방법론 연구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된 특허 데이터 기반의 AI 모델 개발(PAT-BERT) 및 AI 모델 학습 데이터 구축과 같이 특허 빅데이터 분석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업계를 선도해왔다.

또 워트인텔리전스는 '특허 정보는 모두의 것'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 지원을 위한 활동 △특허 빅데이터 분석 출간 △특허 빅데이터 분석 세미나 및 교육 등 특허 빅데이터 분석의 중요성과 접근법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워트인텔리전스의 IP 빅데이터 분석팀에 소속된 송완감 팀장은 "전 세계의 기술 트렌드와 이에 연계된 비즈니스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데이터는 특허 데이터"라며 "앞으로도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다양한 영역에서 관련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