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신인상…" 라이즈, 사생활 리스크 극복이 관건[종합]
박상후 기자 2023. 9. 4. 16:06
사생활 리스크 극복이 관건이다.
라이즈(성찬·승한·원빈·앤톤·소희·쇼타로·은석)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를 개최했다. 행사의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날 라이즈 등장에 앞서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라이즈 탄생 배경에 대해 "라이즈의 핵심은 '성장'이다. 그리고 기획 단계에서 치열한 논의 끝 차별화된 음악을 완성했다.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음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본격적으로 라이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2024년 1분기에 라이즈의 새 앨범이 나온다. 또 가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즈(성찬·승한·원빈·앤톤·소희·쇼타로·은석)가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를 개최했다. 행사의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날 라이즈 등장에 앞서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라이즈 탄생 배경에 대해 "라이즈의 핵심은 '성장'이다. 그리고 기획 단계에서 치열한 논의 끝 차별화된 음악을 완성했다.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음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본격적으로 라이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2024년 1분기에 라이즈의 새 앨범이 나온다. 또 가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라이즈는 소속사 SM이 NCT가 데뷔한 지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인데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퇴진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수 이후 첫 번째 론칭 아티스트인 만큼 K팝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막내 앤톤은 "아직 데뷔한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설렘과 긴장 반이다. 열심히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석 역시 "데뷔하는 순간을 상상만 해 왔다. 실현돼 기쁘다. 앞으로 많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앨범 선주문 수량만 총 103만 2144장(3일 기준)을 돌파, 데뷔와 동시에 초고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기록을 시작으로 라이즈가 쌓아갈 커리어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성찬은 "처음부터 관심을 받게 될 줄 상상 못 했다. 얼떨떨하다. 선주문 100만 장 숫자가 실감 나지 않는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막내 앤톤은 "아직 데뷔한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설렘과 긴장 반이다. 열심히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석 역시 "데뷔하는 순간을 상상만 해 왔다. 실현돼 기쁘다. 앞으로 많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앨범 선주문 수량만 총 103만 2144장(3일 기준)을 돌파, 데뷔와 동시에 초고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기록을 시작으로 라이즈가 쌓아갈 커리어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성찬은 "처음부터 관심을 받게 될 줄 상상 못 했다. 얼떨떨하다. 선주문 100만 장 숫자가 실감 나지 않는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라이즈는 데뷔 전 잇단 구설수로 도마에 올랐다. 소희는 경기도 안산 중앙동의 한 헌팅포차를 방문한 것으로 보여지는 과거 게시물로 곤욕을 치렀다. 특히 소희와 경기도 시흥 능곡고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졸업 사진 인증과 함께 '익숙해서 찾아봤다. 얘 양아치였다. 레전드'라고 댓글을 남겨 '일진설' 등이 기정사실화 돼 퍼졌다.
승한 경우 모텔에서 한 여성과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승한은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다.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 드리지 못했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모든 일은 나의 경솔함에서 벌어졌다'고 고개를 숙였다.
쇼타로는 라이즈 멤버들을 향한 관심에 대해 "데뷔 전부터 우리 팀 그리고 멤버들한테 많은 관심을 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좀 더 노력해서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승한 경우 모텔에서 한 여성과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승한은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다.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 드리지 못했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모든 일은 나의 경솔함에서 벌어졌다'고 고개를 숙였다.
쇼타로는 라이즈 멤버들을 향한 관심에 대해 "데뷔 전부터 우리 팀 그리고 멤버들한테 많은 관심을 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좀 더 노력해서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싱글 '겟 어 기타'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메모리즈(Memories)' 등 두 곡이 수록됐다. 이와 관련 은석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셔널 팝 장르의 시작이다. 두 곡을 모두 듣게 되면 우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즐기는 곡이다. 듣기 편하면서 힙한 바이브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완성도를 위해서 녹음을 여러 번 거쳤다"며 "처음 듣자마자 멤버들 모두 좋아했다. 팬들도 우리처럼 좋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이즈는 이번 활동 목표로 "새 시작인 만큼 성적보다 우리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에는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즐기는 곡이다. 듣기 편하면서 힙한 바이브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완성도를 위해서 녹음을 여러 번 거쳤다"며 "처음 듣자마자 멤버들 모두 좋아했다. 팬들도 우리처럼 좋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이즈는 이번 활동 목표로 "새 시작인 만큼 성적보다 우리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수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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