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달청과 조달 평가위원 공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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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조달청이 조달 평가위원을 공동 활용해 통계사업 계약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통계청은 조달청에 등록된 전문적인 조달 평가위원을 활용하고 평가위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조달사업 심사의 공정성 확보 노하우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통계청은 조달청의 폭넓은 평가위원을 활용하면서도 통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평가위원으로 통계사업을 심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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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통계청과 조달청이 조달 평가위원을 공동 활용해 통계사업 계약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통계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통계청은 조달청에 등록된 전문적인 조달 평가위원을 활용하고 평가위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조달사업 심사의 공정성 확보 노하우를 활용하게 된다.
통계청은 또 자체 평가위원 약 600명에게 조달청 평가위원관리단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조달청의 평가위원 관리시스템 이용권한을 제공받아 조달청과 공동으로 평가위원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통계청과 협의해 통계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평가위원들이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별도로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제안서 심사 시에는 이해충돌 우려가 없도록 평가위원들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계청은 조달청의 폭넓은 평가위원을 활용하면서도 통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평가위원으로 통계사업을 심사할 수 있게 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조달청의 전문적 조달 평가위원시스템을 통계청에서 활용해 통계사업을 보다 공정하게 추진함으로써 신뢰받는 통계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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