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개인형 이동수단 간담회 개최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문화확립 방안 논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4일 개인형 이동수단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업체 관계자, 시의원, 시민감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수단 주차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편리한 접근성과 이동성으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무단방치,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원, 시민감시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행자와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가 마련됐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용자 스스로도 사고 위험성을 인지해 안전규정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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