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AA]르노식 전기 SUV, 세닉 E-테크

2023. 9.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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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탑재한 르노 SUV 르노가 IAA를 통해 SUV로 정체성을 바꾼 세닉 E-테크를 공개했다.

 세닉은 현행 4세대 까지는 MPV였지만 5세대인 신형부터는 SUV로 장르를 옮겼다.

르노의 엠블럼 로장주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 벌집무늬 형상이다.

뼈대는 르노 메간 E-테크와 동일한 CMF-EV 플랫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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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탑재한 르노 SUV

 르노가 IAA를 통해 SUV로 정체성을 바꾼 세닉 E-테크를 공개했다. 

 세닉은 현행 4세대 까지는 MPV였지만 5세대인 신형부터는 SUV로 장르를 옮겼다. 얇은 헤드램프와 보닛 라인, 날카로운 차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그릴의 형상도 독특하다. 르노의 엠블럼 로장주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 벌집무늬 형상이다. 

 새 차는 길이 4,490㎜, 너비와 높이는 각각 1,900㎜, 1,590㎜이며 중형 세그먼트에 속한다. 뼈대는 르노 메간 E-테크와 동일한 CMF-EV 플랫폼을 사용한다. 전기차가 유력하며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로 나뉜다. 동력계는 닛산 아리야와 공유하며 400마력에 가까운 시스템 합산출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트림에 따라 최대 87㎾h 용량을 갖췄고 1회 충전 시 최장 600㎞ 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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