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계양 위너스카이’ 분양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조감도.

제일건설이 오는 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4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번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11일 특별공급, 1순위 청약,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9일 B블록, 20일 A블록 순으로 예정됐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모두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계양 위너스카이는 인근에 찾아볼 수 없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로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고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24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자리잡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윤지원 기자 yj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