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권보호 대책 찾기 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교권 보호, 교육활동 보장 관련 대책을 찾기 위해 조례 제정 준비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학교급별 교권보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에는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권보호 관련조례 제정 추진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교권 보호, 교육활동 보장 관련 대책을 찾기 위해 조례 제정 준비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학교의 본질인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 토론회를 연이어 열고 있다.
이중호 의원(서구5·국민의힘)은 지난달 4일 교원단체 관계자들을 의회로 초청해 '교권 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연 데 이어 7일에는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와 '초·중·고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교원들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듣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학교급별 교권보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개선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중구1·국민의힘)과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도 지난달 25일 '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법률전문가,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현직 교사 등이 모인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교권 회복은 모두의 숙제이며 현장에 계신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심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점점 고립무원으로 변해가는 교사의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이한영 의원은 이날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의원은 “교원이 존중받아야 학생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이 가능하고 학생 학습권 보장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에는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화 위원장은 “시의회에서 논의 중인 교권에 대한 침해의 심각성은 각종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면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교권 확립과 무너져가는 교실을 정상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