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마시장 주차장 320면으로 새단장

김석훈 기자 2023. 9. 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 대표 상설시장인 중마시장 주차장이 320면까지 확대됐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중마시장은 2005년 이후 횟집 등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지만 2013년 확장공사 이후 주차장이 노후화되고 노면도 고르지 않아 이용자 불편이 많았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억 80000만원 등 3억 원을 들여 주차장과 배수로 정비, 보행로 등을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5년 개장 80여 점포 운영…주차장 노후·보행자 통로없어 불편
광양 중마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 대표 상설시장인 중마시장 주차장이 320면까지 확대됐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중마시장은 2005년 이후 횟집 등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지만 2013년 확장공사 이후 주차장이 노후화되고 노면도 고르지 않아 이용자 불편이 많았다. 또 카스토퍼와 보행자 통로가 없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으며, 이중주차에 따른 시비가 자주 일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억 80000만원 등 3억 원을 들여 주차장과 배수로 정비, 보행로 등을 조성했다.

진출입로 중앙에 설치된 배수로를 이설하고 노후화된 노면 재포장 및 차선도색, 보행로 조성, 카스토퍼 설치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을 재배치했다.

주변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철거 부지에 주차면을 추가 조성해 전체 320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주차시설 현대화로 깔끔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시장은 회·수산물 특화시장으로, 해수부 지원사업인 '2023년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