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아버지 윤상, 데뷔 응원...함께 작업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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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아버지 윤상을 언급했다.
라이즈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프레스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과거 윤상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앤톤은 라이즈로 데뷔, 아버지에 이어 가요계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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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아버지 윤상을 언급했다.
라이즈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프레스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해 탄생한 팀명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는 앞서 NCT로 데뷔한 뒤 지난 5월 팀에서 탈퇴한 쇼타로와 성찬을 비롯해 은석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된 7인조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날 앤톤은 "데뷔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것도 있어서 아직 설렘 반 긴장반이다. 열심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는 데뷔 소감을 전했고, 은석은 "데뷔를 상상만 해왔는데 실현되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 많은 매력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쇼타로는 "데뷔를 많이 기다렸는데 팬분들도 마찬가지이실 것 같다.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팬분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좋은 길만 걸어가고 싶다"라고 말했고, 소희는 "많이 떨렸는데 무대에 설 생각에 많이 기대된다"라며 데뷔를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 전부터 가수 윤상의 아들인 앤톤이 소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과거 윤상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앤톤은 라이즈로 데뷔, 아버지에 이어 가요계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앤톤은 "저희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는 것에 대해 계속 응원을 해주시고 있다"라 데뷔에 대한 윤상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제가 원래 수영 선수로 알려졌었는데 수영 선수로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쪽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와중에도 악기와 음악 작업도 계속 배워왔었고 지금도 배우는 중"이라고 진로를 바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어 앤톤은 '아버지가 작곡을 부탁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냐'라는 MC 이특의 깜짝 질문에 "아버지가 저에게 곡을 써달라고 할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만약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너무 영광일 것 같다"라며 "아빠와 언젠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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