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만 103만장’...‘SM 신인’ 라이즈, 관심 속 ‘핫 데뷔’[MK현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9. 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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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뜨거운 관심 속 화려하게 데뷔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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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뜨거운 관심 속 화려하게 데뷔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앤톤은 “아직 데뷔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설렘 반, 긴장 반이기는 한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석은 “상상만 해왔던 순간이 실현됐다. 앞으로 많은 매력 보여드릴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했고, 쇼타로는 “멤버들 모두 데뷔를 많이 기다렸다.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쇼타로, 성찬은 NCT로 데뷔했다가 라이즈로 재데뷔 하게 됐다.

성찬은 “NCT로 있었던 시간들이 의미 있었고 영광스러웠다. 라이즈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 NCT 형들도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쇼타로는 “NCT로 활동한 시간이 영광이었다”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라이즈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라이즈. 사진l강영국 기자
라이즈는 지난 8월 21일 선공개한 수록곡 ‘메모리즈(Memories)’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데뷔 싱글의 선주문량이 1,032,144장(9월 3일 기준)을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찬은 “처음부터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얼떨떨하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쇼타로 역시 “많은 관심에 저희도 놀랐다. 그와 동시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인상적인 노래다. 기타 소리에 맞춰 한곳에 모인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원빈은 ‘겟 어 기타’를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처음 듣자마자 멤버들이 너무 좋아해서 팬들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찬은 “멤버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즐기는 곡인데, 듣기 편하면서 힙합 바이브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부연했다.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승한은 “노래 포인트가 ‘기타’이지 않나. 손으로 기타를 기면서 발로 리듬을 타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이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앤톤은 “저와 원빈이 같이 추는 페어 안무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라이즈의 이번 활동 목표는 무엇일까.

성찬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라이즈로서 새 시작이니 만큼 저희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고, 소희는 “한 번 밖에 받을 기회가 없는 상이니까 신인상을 꼭 받아보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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