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신도시 4개 블록 공공임대부지, 정부 ‘뉴홈’ 공급지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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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의 4개 블록 공공임대부지가 정부의 '뉴홈' 공급지구에 포함됐다.
이들 가구는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정부의 뉴홈 3개 사업 유형 중 선택형으로 결정됐다.
이에 지난 2월 뉴홈 사업 첫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경기 고양 창릉 84㎡(일반형)는 최고 경쟁률이 82.4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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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개 블록 시작으로 2027년 전체 준공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의 4개 블록 공공임대부지가 정부의 ‘뉴홈’ 공급지구에 포함됐다.
4일 한국토지공사(LH) 양산사업단에 따르면 공공임대부지로 지정됐지만 아직 사업계획이 결정되지 않은 A-3블록 300가구, A-6블록 570가구, A-7블록 1300가구, B-1블록 690가구 등 총 2860가구가 해당된다.
이들 가구는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정부의 뉴홈 3개 사업 유형 중 선택형으로 결정됐다. 사업지는 2026년까지 단계별로 준공 예정인 2단계 사업지구에 있다.
LH는 올해 2개 블록 사업 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시작해 2026년에서 2027년 사이 전체를 준공할 계획이다.
뉴홈 사업의 선택형은 입주자가 6년간 저렴한 차임으로 임대한후 분양여부를 선택하는 사업 유형이다. 선택형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특별공급과 일반분양으로 나뉜다.
분양 때 저리에 최대 5억 원 40년 분할상환의 파격적인 일반 모기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지난 2월 뉴홈 사업 첫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경기 고양 창릉 84㎡(일반형)는 최고 경쟁률이 82.4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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