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친화적 이동수단"…더스윙, 서울 경찰관에 PM 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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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와 손잡고 서울 경찰청에서 PM(퍼스널 모빌리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부현 KPMA 협회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경찰관임과 동시에, 밖에서도 운전자나 보행자가 될 수 있다"며 "TS교통안전공단, 더스윙, 디어 등과 함께 연내 온라인 안전교육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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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더스윙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와 손잡고 서울 경찰청에서 PM(퍼스널 모빌리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 관내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경찰관 17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더스윙 관계자는 "PM과 관련 안전법규와 이용수칙에 대한 점검 시간으로 교육을 구성했다"며 "해외 선진 도시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운영사들의 개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유럽·미국 등 해외 도시들에서 PM은 차를 줄이고 보행 중심의 선진도시 환경을 만드는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떠올랐다"며 "우리나라만이 자동차가 인구대비 늘고 있고 주차장·도로 등 제반시설은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에는 2500만대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고 인구 2명당 1대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공학 전문가들과 인터뷰해보면 '살기좋은 도시는 차없는 도시'로 이를 위해선 PM 산업이 자리잡아야 한다"며 "다만 PM은 무분별한 주차·반납과 인도 주행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라는 역기능을 해소해야 진정한 이동 혁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KPMA는 킥보드·자전거 등 PM 이용에 관련한 안전수칙과 법규들에 대해 소개했다.
안부현 KPMA 협회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경찰관임과 동시에, 밖에서도 운전자나 보행자가 될 수 있다"며 "TS교통안전공단, 더스윙, 디어 등과 함께 연내 온라인 안전교육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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