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

신재우 기자 2023. 9.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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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한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소재의 멀티미디어북 제작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일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문화재재단은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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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년 대한민국전자출판대상 시상식 대상 수상한 한국문화재재단(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우리 고유한 문화유산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소재의 멀티미디어북 제작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일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문화재재단은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 총 209종의 전자출판 콘텐츠가 접수된 가운데 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종, 우수상 5종(셀프퍼블리싱 1종, 오디오북 1종, 접근성 2종)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국문화재재단 외에도▲'존엄·자유·평등·연대로 만나는 인권 교과서'(낮은산),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독서일가), ▲'스토리 클래식'(백도씨(블랙피쉬)), ▲'이토록 굉장한 세계'(어크로스), ▲'눈물을 마시는 새'(황금가지(민음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진행된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제1전시실에서는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을 통해 역대 수상작 기획전시가 이뤄졌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우수상 분야에 장애인 접근성을 신설함으로써 전자출판 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우수 전자출판물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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