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父 윤상 곡으로 활동? 그럴 일 없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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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의 앤톤이 아버지 윤상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라이즈 앤톤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아버지가 응원을 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버지 윤상이 라이즈를 위한 곡을 줄 계획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아빠랑 같이 작업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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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이즈의 앤톤이 아버지 윤상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라이즈 앤톤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아버지가 응원을 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03년 생으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 등에 본명 이찬영으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SM 소속 아이돌로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크다.
앤톤은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는 것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있다. 원래 수영 선수로 알려졌었는데 수영 선수 생활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쪽에 관심이 있었다. 악기, 음악 작업도 계속 배웠고,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이라고 했다.
특히 앤톤은 '가요계의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아버지를 닮은 음악 역량을 자랑한다고 해 자작곡 등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다.
그는 "작곡은 배우는 중이고 곧은 아니겠지만 언젠가는 라이즈를 위한 음악도 할 계획이라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아버지 윤상이 라이즈를 위한 곡을 줄 계획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한데 아빠랑 같이 작업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겟 어 기타'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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