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드라마 작품상 “한석규, 이제는 김사부 그 자체”[한국방송대상]

김명미 2023. 9. 4.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드라마 TV 작품상을 수상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9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드라마 TV 부문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3'가 드라마 TV 작품상을 수상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9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드라마 TV 부문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햇수로 8년째 세 개의 에피소드를 치열하게 준비해주신 작가님. 늘 대본부터 감동이었다. 이제는 김사부 그 자체가 돼버린 한석규 형님, 목소리가 갑자기 너무 듣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항상 기꺼이 돌담병원으로 돌아와주신 식구들, 일일이 호명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제 마음이 전달될 거라 믿는다"며 "가치가 흔들리고 희망이 사라지는 시대 같아 보여도 세상에는 김사부처럼 멋진 낭만주의자들이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믿는다. 그분들이 계시는 한 세상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1973년 시행된 시상식이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 방송을 대표하는 224편과 55명의 방송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상 25개 부문 27편과 개인상 21개 부문 21명을 수상자(작)으로 선정했다.

(사진=KBS 1TV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