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출연 감독부서 역할 부족" 박완수 경남지사 '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an9@hanmail.net)]"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의 감독부서 역할이 너무나 미흡합니다."
박 지사는 "여태까지 경남도가 출자출연기관은 별도의 기관처럼 생각해 온 것 같다"며 "관련 부서의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들이 정비가 안되어 있고 매뉴얼도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의 감독부서 역할이 너무나 미흡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도청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여태까지 경남도가 출자출연기관은 별도의 기관처럼 생각해 온 것 같다"며 "관련 부서의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들이 정비가 안되어 있고 매뉴얼도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지사는 또 "매번 내가 작년부터 이야기했는데 아직 안고쳐 지고 있다"면서 "기획조정실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감독업무와 출연기관이 직접 해야 될 업무를 구분해서 규정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감독기능과 집행기능을 전혀 구분 안되고 있다"며 "감독기능도 관련 부서에서 수행을 안되고 있다. 우리 공직자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그것은 출자출연기관의 일이지 내하고 관계없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출자출연기관에서도 내년에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항목 하나하나 철저히 점검해 달라"면서 "그 동안에 중복되거나 너무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사업들을 정리하고 바로 통합을 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리 이어 국방부 장관도 홍범도함 명칭 변경에 "필요하다면 검토"
-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할 의무, 교사의 '순종'할 의무만 강요한다
- 마을대학, 고흥의 작지만 큰 실험
- 이동관 "뉴스타파 김만배 녹취록, 원스트라이크아웃 도입해야"
- 尹대통령 "北 불법행위 차단…中, 북한 비핵화 노력해야"
- 대통령실 2차장·비서관 교체에 수사단장 측 "이 사건 아니면 설명되나"
- 교사들 분노에도 '색깔론' 적용? "아예 우리 목소리 안 듣는구나…"
- 단식 5일차 이재명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
-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로 진교훈 전략공천키로
- 尹대통령 "국체 파괴하는 반국가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