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반기 야외 상설공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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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폭염으로 중단됐던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행사를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야외상설공연은 오산시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공연장 등지에서 매주 토요일과 오색시장 장날에 열린다.
공연은 ▲오는 16일 고인돌 공원 ▲오는 18일 오색시장 ▲오는 22일 오산역 광장 ▲오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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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 특별공연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폭염으로 중단됐던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행사를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야외상설공연은 오산시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공연장 등지에서 매주 토요일과 오색시장 장날에 열린다.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6일 고인돌 공원 ▲오는 18일 오색시장 ▲오는 22일 오산역 광장 ▲오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정기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12월에는 연말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장소와 시간대, 관객들의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팀을 선정한 만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에 대한 시민호응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지난 6월 상반기동안 18회 공연, 57개 팀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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