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15년 만에 KBS 떠난 이유 있었네 "연재 웹 소설, 조회수 상상 초월"('동상이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다운 아나운서가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최초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나운서 정다은이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최초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정다은은 "15년 만에 퇴사를 결심한 계기는 남편 조우종 때문"이라며 직접적인 퇴사 이유를 최초로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정다운 아나운서가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최초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나운서 정다은이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최초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정다은이 프리랜서 선배 이정민, 박은영을 만나 회포를 푼다. 이정민, 박은영은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후배 정다은의 '프리 선언'에 각종 의혹과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정다은은 "15년 만에 퇴사를 결심한 계기는 남편 조우종 때문"이라며 직접적인 퇴사 이유를 최초로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기치 못한 정다은의 폭로에 조우종은 "그렇다고 진짜 할 줄은 몰랐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다은은 퇴사 후 웹 소설을 연재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다은의 웹 소설은 제목부터 내용까지 모든 요소가 심상치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학창 시절부터 글짓기 대회를 휩쓸며 잠재력을 드러낸 정다은은 "오빠는 나중에 장항준이 될 거다"라며 호언장담했지만, 조우종은 "1%도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정다은은 "공모전도 출품했다"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조회 수까지 공개돼 스튜디오에서는 "내 눈이 잘못된 건가?"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반전 매력이 가득한 정다은의 퇴사 후 일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 없는 빈집에서 몰래 도둑잠을 자던 조우종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귀가 예정인 아내 정다은을 황급히 피하려다 병원 응급실까지 가게 된 것. 조우종의 갑작스러운 응급실행에 지켜보던 MC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조우종이 병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연이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한 번 더 발칵 뒤집혔다. 특히 서장훈은 조우종의 사연에 "저런 일을 겪고 나면 병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라며 폭풍 공감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됐다. 퇴사 후 웹 소설 등 여러 가지 꿈을 드러낸 정다은이 이번엔 사업 야망을 내비친 것. 조우종은 "꿈은 그냥 꿈이다"라며 만류했지만, 정다은도 쉽게 고집을 꺾지 않아 갈등은 더욱 깊어져 갔다. 심지어 정다은의 퇴직금 올인(?) 계획까지 드러나자 참다못한 조우종은 "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며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 두 사람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분위기에 지켜보던 MC들도 숨을 죽이고 눈치만 봤다고 전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EN포토] 김진원 감독 "뉴진스 OST 참여...운명같았다" | 텐아시아
-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상견니 한국판 리메이크 | 텐아시아
- [TEN포토] '너의 시간 속으로' 주역들 | 텐아시아
- [TEN포토] 안효섭-전여빈-강훈 '선남선녀' | 텐아시아
- [TEN포토] 안효섭-전여빈-강훈 '너의 시간 속으로 사랑해주세요' | 텐아시아
- 이민기, 결혼 앞둔 ♥연인 있었다…상대는 미용의 무용수 하영 ('페이스미') | 텐아시아
- '전과 논란' 23기 정숙, 첫 데이트부터 민폐네…"뭐든 받아들일 준비 돼 있어" ('나는솔로') | 텐아
- 65세 이문세 "댄스 욕망 있다, 비처럼 춤 추는 게 꿈이고 로망" | 텐아시아
- 백종원 이름값 없으면 어쩌나…추락하는 4000억대 주식, '흑백요리사' 반짝 효과 뿐 [TEN피플] | 텐
- 뉴진스, 결국 어도어와 소송전 예고했다…"시정 요구 받지 않으면 전속계약 해지" [TEN이슈]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