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父 윤상, 데뷔 응원해주셨다"

최하나 기자 2023. 9. 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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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아버지 윤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라이즈 데뷔 기념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에서는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멤버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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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아버지 윤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라이즈 데뷔 기념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에서는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멤버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라이즈 합류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앤톤은 이와 관련해 “저희 아버지도 제가 데뷔하는 것에 대한 응원도 해주시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앤톤은 “원래 수영 선수로 알려졌었는데, 수영 선수 생활 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쪽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와중에도 악기와 음악 작업도 계속 배웠었다. 지금도 계속 배우는 중이다. 저희 아버지는 계속 응원해주시고 있다”고 했다.

이특은 “저도 윤상 선배님께 오늘 쇼케이스 MC를 본다고 문자를 드렸는데, 아직 답장이 안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엔시티(NCT)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으로,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돼 있다. 팀명은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

라이즈의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선공개 곡 ‘메모리즈(Memories)’ 등 총 2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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