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BNK-신한은행 트레이드 합의, 신한은행 심수현 보내고 케이티 티머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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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도중 부산 BNK썸과 인천 신한은행의 트레이드가 결정됐다.
BNK와 신한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이 끝난 직후 2라운드 2순위 지명권과 가드 심수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 트레이드에 따라 2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신한은행은 케이티 티머맨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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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정지욱 기자]드래프트 도중 부산 BNK썸과 인천 신한은행의 트레이드가 결정됐다.
BNK와 신한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이 끝난 직후 2라운드 2순위 지명권과 가드 심수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 트레이드에 따라 2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신한은행은 케이티 티머맨을 지명했다.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티머맨은 콘코디아대(WNCAA 2부)에서 슈팅가드로 활약하며 통산 122경기에서 평균 9.8점 3.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WKBL 역사상 외국 국적 동포선수가 선발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역대 WKBL 외국국적동포선수(지명당시 팀)
마리아 브라운(금호생명), 임정희(삼성생명), 김한별(삼성생명·현 BNK), 제네바 터커(삼성생명), 린다 월링턴(우리은행), 김소니아(우리은행), 김한빛(하나외환), 크리스틴 조(하나외환), 수잔나 올슨(KB스타즈), 김애나(신한은행·현 하나원큐), 최서연(삼성생명·현 BNK),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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