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라떼를 알아?"...'칠곡할매' 조직문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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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이 이른바 '꼰대'라는 단어로 서로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문화에 대해 칠곡할매들이 랩으로 타이르는 내용의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칠곡할매가 출연해 조직문화를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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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이 이른바 '꼰대'라는 단어로 서로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문화에 대해 칠곡할매들이 랩으로 타이르는 내용의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칠곡할매가 출연해 조직문화를 개선하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니들이 라떼를 알아?"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들이 랩으로 이른바 젊은꼰대 또는 늙은꼰대 등으로 세대를 나누는 현상을 꼬집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칠곡할매는 많은 나이에도 한글을 깨우치고 랩까지 배워 화제를 모은 인물들로 대통령 연하장의 글꼴에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은 "상생과 화합은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원동력이며 핵심 키워드 중 하나"라며 "칠곡할매들의 메시지처럼 세대 간 편 가르지 않는 화합의 조직문화가 사업장에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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