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너무 늦어 미안해요"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행렬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김세준 2023. 9.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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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의 49재 일인 4일 서이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선포한 교사들과 시민들은 고인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올리며 "너무 늦어 미안합니다", "남은 몫은 우리 것"이라며 추모의 글과 교권 회복의 계기가 되길 소망하는 메모 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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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의 49재 일인 4일 서이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선포한 교사들과 시민들은 고인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올리며 "너무 늦어 미안합니다", "남은 몫은 우리 것"이라며 추모의 글과 교권 회복의 계기가 되길 소망하는 메모 등을 남겼습니다.

4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마련된 교사 A씨 추모공간을 방문한 시민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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