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 성료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2023년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2023년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의학지식과 우수한 임상 실력을 쌓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소아청소년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평소 소아청소년질환에 관심 있는 참가자 등 사전등록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응급질환 및 중증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영 센터장은 “연수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질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센터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향후 예방사업과 보건관리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부권 건강 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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