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발전 시민 대토론회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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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목포소상공인연합회 등 30여개의 민간 단체 주관으로 최근 열린 목포시 발전대 토론회에서 김종익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사장은 전남 서남권은 대부분이 인구감소지역인 만큼 공동 발전을 위해서는 전남 서남권 모든 지자체를 아우르는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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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목포소상공인연합회 등 30여개의 민간 단체 주관으로 최근 열린 목포시 발전대 토론회에서 김종익 사단법인 상생나무 이사장은 전남 서남권은 대부분이 인구감소지역인 만큼 공동 발전을 위해서는 전남 서남권 모든 지자체를 아우르는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기영 세한대 교수는 토론회에서 GRDP 즉 지역내총생산이 비 수도권이 50% 이상으로 더 높던 것이 2015년을 기점으로 수도권이 더 높은 역전 현상이 발생했고 이어 2019년부터는 더 심화되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교수는 또 전남안에서도 지역 총생산 규모가 지난 2020년 기준 , 동부지역은 44.2조원으로 서남권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며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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