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 파업 인원 2018년 이후 최다 전망...자동차노조 파업 전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노동자 15만 명이 가입한 전미자동차노조가 이달 중순 파업할 경우 올해 미국 전역에서 파업하는 인원이 2018년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코넬대 산하 노사관계 노동자연구소는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미국 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파업 인원이 45만 명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노동자 15만 명이 가입한 전미자동차노조가 이달 중순 파업할 경우 올해 미국 전역에서 파업하는 인원이 2018년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지난달 25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97% 찬성률을 기록해 오는 14일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상태입니다.
코넬대 산하 노사관계 노동자연구소는 전미자동차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미국 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파업 인원이 45만 명으로 2018년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할리우드의 양대 노조인 미 작가조합과 배우·방송인 노동조합 등도 동반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노동자의 노조 가입률은 1983년 20%에서 2022년 10%로 줄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부터 학교에 전화 걸면 '이 안내 문구' 나온다
- '오송 지하차도' 의인, 침수된 화물차 대신 '풀옵션' 새 차 받았다
- '문과침공' 후폭풍?...SKY 문과 중도탈락 51%↑ '최다' [앵커리포트]
- 상위 1% 유튜버, 평균 7억 원씩 수입 [앵커리포트]
- 자녀 대신 맞선까지 나선 日·中부모들...'맞선 파티'부터 '맞선 공원'까지 [앵커리포트]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