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억 6천만원 기부"…이승기 적십자사 기후위기 대사 위촉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3. 9. 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기후위기 대응 움직임에 힘을 보탠다.

대한적십자사는 4일 "이승기를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번 위촉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대사로 활동, 기후환경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원력 강화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청소년적십자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환경 재난 복원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휴먼메이드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기후위기 대응 움직임에 힘을 보탠다.

대한적십자사는 4일 "이승기를 기후위기 복원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그는 동해안·강릉 산불 구호 활동과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총 7억 6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이번 위촉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홍보대사로 활동, 기후환경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원력 강화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오는 12~14일 열리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기후변화 관련 특별 대담 연사로 참여한다. 다음달에는 아태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리터러시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청소년적십자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환경 재난 복원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