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미칼,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대통령 금상 수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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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천산업단지 입주기업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이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탄소중립' 부문으로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남 순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부문을 신설, 월드케미칼은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중 처음으로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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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천산업단지 입주기업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이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탄소중립’ 부문으로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남 순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부문을 신설, 월드케미칼은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중 처음으로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6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인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는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9회를 맞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해 17개 시·도에서 409개 분임조가 출전, 지난 5∼6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3개의 우수품질분임조가 이번 본선에서 메달 경쟁에 나섰다.
월드케미칼 품질 분임조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온실가스 저감 등의 가치를 목표로 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앞서 월드케미칼은 지난해 한국은행 강원본부 지역경제조사연구 ‘중소기업의 ESG경영 기대효과 분석 및 추진방향 제언’(강원 제 2022-02호)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재희 대표는 “월드케미칼 임직원은 현장에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통해 동종업계의 ESG경영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극대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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