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뉴시스] 광주관광공사,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 광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관광공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광주 대표 관광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의 공모 대상은 오매나 캐릭터를 활용한 5만 원 이하 가격의 공산품·팬시·문구·생활용품 등의 실용적이며 지속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다. 시상금은 대상 1개 500만 원, 금상 2개 각각 300만 원, 은상 3개 각각 200만 원, 동상 4개 각각 100만 원, 장려상 10개 각각 5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에 이어 출품작의 상품성·상징성·완성도와 심미성을 기준으로 하는 실물 심사를 통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 수상작은 전일빌딩 245 남도관광센터 오매나하우스 내 기프트샵에 전시·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외 관광 박람회 등 주요 행사 때 홍보 마케팅용으로 활용, 판매 활성화를 위한 수상작 카달로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관광공사 김준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의 매력이 가득 담긴 기념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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