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펫' 운영사 라이노박스, '림피드'로 사명 변경

장도민 기자 2023. 9. 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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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플랫폼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는 사명을 '림피드'(LIMPID Corp.)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림피드는 사료, 건강데이터 기반 분석 및 솔루션을 강화하고, 기호성, 알러지 등 독보적인 데이터와 수의영양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료 앱을 넘어 펫푸드 기술기업으로 회사를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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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기술기업으로 도약"
(사진: 림피드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료 플랫폼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는 사명을 '림피드'(LIMPID Corp.)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림피드는 사료, 건강데이터 기반 분석 및 솔루션을 강화하고, 기호성, 알러지 등 독보적인 데이터와 수의영양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료 앱을 넘어 펫푸드 기술기업으로 회사를 규정했다.

펫푸드 기술기업으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프리미엄 완전사료 브랜드 '트러스티푸드'를 론칭했다. 기존 커머스 기업의 PB상품과 달리, 샐러드펫 플랫폼 내 사용자들이 남긴 식이기록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자사 수의영양학 연구소의 프리믹스 솔루션을 적용하여 기호성과 알러지 등 소비자의 충족되지 않은 수요를 만족시킨다는 것이 트러스티푸드만의 경쟁력이다.

림피드 측은 "플랫폼에 쌓이는 기호성, 알러지 데이터와 자사가 구축한 사료-수의학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펫푸드 기술기업으로서 완전사료 브랜드와 B2B 프리믹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사료시장 전후방의 영양 선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림피드는 2020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대표 사료/펫푸드 헬스케어 앱, 샐러드펫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펫푸드 브랜드 사업과 사료 제조기업 대상 프리믹스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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