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원빈 “이름은 본명...솔직히 부담스러운 부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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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 원빈이 이름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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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원빈은 ‘원빈이라는 이름이 공개되고 (대중의) 기대감이 높았다’는 질문을 받았다. 연예계 대선배이자 ‘잘생김’의 대명사로 통하는 배우 원빈과 동명이인임을 언급한 것.
이에 대해 원빈은 “(원빈이) 본명이다”라며 “솔직히 저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정성스레 지어준 이름이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그룹명에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더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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