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US오픈 여자단식 8강 무산…조코비치는 8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올 시즌 테니스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여자단식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 21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에게 2-1(3-6, 6-3, 6-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올 시즌 테니스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 여자단식에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계 21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시비옹테크에게 2-1(3-6, 6-3, 6-1)의 역전승을 거뒀다. 시비옹테크에게 오스타펜코는 천적이다. 시비옹테크는 오스타펜코와 4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 오스타펜코는 US오픈에서 처음으로 16강, 8강 진출을 이뤘다. 반면 시비옹테크는 US오픈 2연패를 이루지 못했다.
오스타펜코는 8강전에서 세계 6위 코코 고프(미국)와 격돌한다.
세계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남자단식에서 105위 보르나 고요(크로아티아)를 3-0(6-2, 7-5, 6-4)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4번째 우승을 노린다. 조코비치는 테일러 프리츠(9위·미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전적에선 조코비치가 프리츠에 7전승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US오픈을 마치면 세계 1위를 되찾는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 출전한 노호영(주니어랭킹 67위·오산GS)과 박승민(주니어 94위·씽크론아카데미)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노호영은 트레버 스베이다(주니어 594위·미국)에게 0-2(1-6, 4-6), 박승민은 페데리코 시나(주니어 15위·이탈리아)에게 역시 0-2(6-7, 3-6)로 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출연료, 얼마나 많길래…“남편 도경완 기살리기”
- 서수남 “아내, 빚 17억 남기고 잠적…큰딸은 교통사고로 사망”
- “北 김정은의 아킬레스건 2人은 현송월과 리선권... 부정부패로 외화 축적” 日 산케이 보도
- 20만 구독 한국 유튜버 “일본이 한글 보급에 앞장서” 망언..“한글은 세종이 멍청한 백성위해
- “하나님 믿는데 왜 울어” 부친상에 눈물 보인 사실혼 배우자 때린 60대 목사
- 에어팟 능률이라더니, 헤드셋 보니 고깝다… 후배보며 뒷목잡는 ‘젊꼰’
-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장기 기증했다고 보험료 올려받은 보험사들
- [단독]홍범도 “우리의 적은 가면 공산당원” 발표…신원식 “홍범도, 뼈속까지 빨간 공산당원
- ‘이러다 정말 국가소멸?’…6월 자연인구 감소 역대 최대
- 젤렌스키, 우크라 국방장관 전격 해임…‘대반격’ 실패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