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美아르테미스 참여 과학 탑재체, 내년 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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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에 참여할 국내 과학 임무 탑재체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탑재체 미국 이송과 관련해,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우주 분야 국제공동연구의 장을 넓혀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박영득 천문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 탑재체 중 하나"라며 "우주탐사 시대에 필요한 우주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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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에 참여할 국내 과학 임무 탑재체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미국 무인 달 착륙선을 통해 내년 달에 발사돼 과학 임무를 수행할 '달 우주환경 모니터' 탑재체 개발이 끝나 미국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선종호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함께 개발하고 위성개발기업 '쎄트렉아이'가 제작한 해당 탑재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달에 도달한 뒤 달 표면 자기장, 우주방사선 측정 등 역할을 하게 됩니다.
탑재체 미국 이송과 관련해,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우주 분야 국제공동연구의 장을 넓혀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고, 박영득 천문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 탑재체 중 하나"라며 "우주탐사 시대에 필요한 우주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132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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