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찾은 온두라스 대사대리 “잼버리 지원 감사”

한준성 2023. 9.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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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모랄레스 온두라스 대사대리가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잼버리 기간 자국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마코토 모랄레스 대사대리가 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를 만나 "온두라스 대원들이 진천에 체류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은 잼버리기간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온두라스 대원 30명에게 안전관리, 숙식,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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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마코토 모랄레스 온두라스 대사대리가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잼버리 기간 자국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마코토 모랄레스 대사대리가 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를 만나 “온두라스 대원들이 진천에 체류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코토 모랄레스 온두라스 대사대리(왼쪽)가 4일 군청에서 송기섭 군수를 만나 자국 대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천군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군은 잼버리기간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온두라스 대원 30명에게 안전관리, 숙식,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온두라스 대원들은 군에 머무는 동안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보탑사 등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진천 태권도선수단 시범 공연, 자연가락소리나눔의 국악 무대 등을 관람했다.

송 군수는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인데 온두라스 측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방문이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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