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비탈면 정비사업 추진

윤난슬 기자 2023. 9.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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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 사업과 발맞춰 붕괴위험지역인 아중호수길 급경사지의 비탈면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배희곤 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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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 사업과 발맞춰 붕괴위험지역인 아중호수길 급경사지의 비탈면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해당 지역이 재해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과의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정비에 필요한 국·도비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비탈면 정비 실시설계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11월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급경사지 비탈면 정비사업과 더불어 앞으로 추진될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 사업을 통해 방문객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개설 및 도로 확장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배희곤 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아중호수 관광 명소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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