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 비판 안타까워, 너그럽게 봐달라”[전문]

박수인 2023. 9.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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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영숙(가명)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철은 9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을 게재해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숙에 대해 "너그럽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상철은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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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숙(가명) 상철(가명)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영숙(가명)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철은 9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을 게재해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숙에 대해 "너그럽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상철은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제3자인 옥순님 광수님에 대해선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저에 한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의 엉뚱한 부분도 그분의 직설적이고 직감적인 성향에 의해 더 두드러질 수 있었고, 그것이 또 방송에 재미를 더한 부분이 크다"며 "특정한 한 명이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린다. 방송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만 너그럽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상철의 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내 편 들면 욕 먹는다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영숙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광수(가명)와 언쟁 후 택시를 타고 혼자 숙소로 가버리는가 하면 옥순(가명)을 오해하고 말싸움을 해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영숙은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하였다고 오해하였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상철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지만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3자인 옥순님 광수님에 대해선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는 입장이지만 저에 한해서만 말씀드리자면 저의 엉뚱한 부분도 그분의 직설적이고 직감적인 성향에 의해 더 두드러질 수 있었고, 그것이 또 방송에 재미를 더한 부분이 크거든요. 그런데 같은 동료로서 12명 모두 귀한 시간 내 촬영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하였는데 특정한 한 명이 비판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방송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조금만 너그럽게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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