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청각장애인 맞춤형 경복궁 탐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8일 청각장애인 맞춤형 문화탐방 프로그램 '경복궁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복궁관리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복지 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만 18세 이상 청각장애인 20명이 초청됐다.
청각장애인들은 경복궁 안내해설사와 복지관 수어통역사의 수어 해설과 함께 근정전과 강녕전, 교태전 등 경복궁의 다양한 공간들을 관람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8일 청각장애인 맞춤형 문화탐방 프로그램 ‘경복궁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복궁관리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복지 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만 18세 이상 청각장애인 20명이 초청됐다.
청각장애인들은 경복궁 안내해설사와 복지관 수어통역사의 수어 해설과 함께 근정전과 강녕전, 교태전 등 경복궁의 다양한 공간들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평소 접근이 제한된 경회루, 건청군 재현 전시 관람 등 일정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고종과 명성황후 생활공간 건청궁에서 당시 궁중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재현 전시도 관람하게 된다.
관람 마지막에는 경복궁에 관한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된 문제 맞추기 대회와 전통 엽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