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뮤지컬 '하트스트링스'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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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는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하트스트링스'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하트스트링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시, 동서대가 지원해 만든 공연이며 '2023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창단 공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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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는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하트스트링스'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하트스트링스(Heartstrings)는 '심금'이라는 뜻으로 가야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2019년 국립 중앙 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야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 공연은 당시 유료객석 점유율 90%에 평점 9.6을 달성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트스트링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시, 동서대가 지원해 만든 공연이며 '2023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창단 공연 작품이다.
작품의 개발을 맡은 동서대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는 예비예술가 현장연계지원사업을 통해 선발한 20명의 동서대 뮤지컬과 재학생 배우와 성기윤, 조용수, 강연종, 강현구 등 뮤지컬 배우를 중심으로 무대를 마련했다.
제작사 아이에이랩은 "2023년 부산시의 대학생 작품제작 참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수준 높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인재의 진출 및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출은 윤태식 동서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공연에서 영상과 어우러진 첨단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가야' 역으로 선발된 조수진은 "교수님과 유명 배우 선배님과 함께 하는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고, 뮤지컬 배우 성기윤은 "신인의 패기 넘치는 무대와 기성 배우의 안정감 있는 연기를 기대하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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