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일부 학교 재량 휴업
1>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오늘(4일) 전국 교사들이 추모 집회를 여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일부 학교는 재량휴업 상태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전국 교육청별로 집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2> 수업 중 사고로 학부모에게 고소를 당해 압박감을 느낀 고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앞서 지난주 숨진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사 추모제가 비공개로 열리는 등 교육 현장에서 슬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정치권은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을 두고 실제 교사들의 참여 규모와 앞으로의 파장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교권 회복을, 민주당은 징계 방침 철회를 강조했습니다.
4> 정부가 연말까지 넉 달간 181조 원 금융 지원을 통해 수출을 전력 지원합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2백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전자 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대책도 내놨습니다.
5>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북핵 개발이 중국의 국익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 마땅히 건설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6> 한낮엔 후텁지근한 데다 곳곳에 내리는 소나기로 습도가 높아져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일교차가 커 해가 지면 선선해지는 만큼, 두꺼운 옷을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부터 학교에 전화 걸면 '이 안내 문구' 나온다
- '오송 지하차도' 의인, 침수된 화물차 대신 '풀옵션' 새 차 받았다
- '문과침공' 후폭풍?...SKY 문과 중도탈락 51%↑ '최다' [앵커리포트]
- 상위 1% 유튜버, 평균 7억 원씩 수입 [앵커리포트]
- 자녀 대신 맞선까지 나선 日·中부모들...'맞선 파티'부터 '맞선 공원'까지 [앵커리포트]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40여명 구조, 대응 2단계 발령"